기존에 사용중이던 보조배터리가 발열도 있고 효율도 떨어져서
대용량으로 구매했습니다.
배터리셀의 내부 전압은 3.7v이고
스마트폰은 5v이니
승압 과정에서 손실이 생겨
표시용량에 70%정도밖에 못쓰니
무조건 대용량만 사용하는데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오난코리아 N9-X20 입니다.
다른 배터리보다 만원정도 비싸지만
보조배터리가 필수가 되버린 요즘
한번 사면 최소 1년정도는 쓰니
퀵차지 지원되는
괜찮은걸 사야겠다는 생각에 질러버렸네요
택배가 왔습니다 우체국택배로 왔네요
전 다른색은 별로라 레드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택배 박스를 뜯으니
안에 배터리 포장이
에어캡에 쌓여져 있네요
상자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투명하고 얇은 비닐로 쌓여져 있습니다.
포장이 깔끔하네요
겉면에 듀얼 충전 지원 어쩌고 하면서
간략한 기능 소개가 있습니다.
옆으로 살짝 밀어주면 내용품이 들어있는
상자가 나옵니다.
포장이 꽤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용물 상자를 개봉했습니다.
기름종이 같은것에 모델명이 써있고 아래 배터리가 보입니다.
기름종이를 걷어내고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비닐로 포장된 배터리와 파우치,
5핀 케이블 5핀단자를 타입c로 바꿔주는 젠더가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블은 뭐 그냥 번들로 들어있는 수준의 케이블입니다.
비닐 포장을 걷어낸 앞면 모습입니다.
레드색상에 x20이라 깔끔하게 써있습니다.
메탈 바디에 매끈해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저 파우치는
다른 후기에서
칭찬이 많던데
가죽처럼 보이긴하지만
흔히 레자라고 말하는 비닐같은 소재고
속은 부직포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자세히 보시면
사진을 클릭하면 커져서 잘 보입니다.
파우치 아래쪽에 대각선 사선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재질이 별로네요
가죽처럼 보여서 오 했는데 뭔가 당한느낌...
뭐 번들로 들어있는거니 넘어가도록하져
배터리 사이즈가 큰데다
일반적인(표준 106키) 키보드 우측에
숫자 키패드와 그 위에 상태 표시led를 다 덮는 크기
무게도 덩치에 맞게 묵직합니다.
저기에다 넣으면 완전 외장하드처럼 보일것 같아서
파우치는 안쓸 생각입니다
원래는 레드가 색상이 별로면 파우치에 넣어다녀야지 했는데
받아서 보니 색이 이뻐서 필요없을듯 합니다.
아 끝으로 배터리 입출력부와
이 배터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수 있는 디지털 잔량 표시입니다.
살짝 은은하게 들어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배터리 본체를 충전하거나 폰을 충전중일때는
1의 자리 숫자가 깜빡입니다.
새제품인데 61%정도 잔량이 들어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사진에서 잘렸는데
잔량 표시 왼쪽에 터치식으로 작게 있습니다
전원 마크가 그려진곳을 살짝 터치하면 잔량이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포트는 인풋2개 아웃풋2개
인풋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핀 단자와
일반 충전을 하는 타입c 단자
아웃풋은
최대9v 2.0A 의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아웃풋1
최대 12v 1.5A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아웃풋2 빨간색
2개 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고속 충전입니다
2개가 있고
퀵차지3.0이 지원되는 기기에 한해 빨간색의 아웃풋2가 조금 더 빠릅니다.
최근에 제품이 리뉴얼 됐나보군요
정확한 충전 속도는
동봉된 메뉴얼을 참조하세요.
2개의 기기를 동시 충전할때는 12v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9v 고속으로만 충전 됩니다.
고속으로 충전하고 싶을땐
빨간색 한쪽만 연결해서 충전하면됩니다.
끝으로,
용량은 20,000mAh입니다.
기존 퀵차지가 없는 5v 폰 기준으로
이 용량의 70%(14,000mAh)정도만 폰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고속 충전을 하면 승압을 더 많이 하게되니
충전량은 14,000mAh 보다 더 낮아집니다.
이상, 보조배터리 개봉기였습니다.
끝!!!!